인천시, 4월 과학의 달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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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과학의 달과 오는 4월 21일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과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1일이다.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오는 4월 22일 과학축전을 개최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선보인다.

어린이과학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은 ▲가족과 협동하는 「가족 챌린지」,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신나는 과학실험」, ▲퀴즈맨과 함께하는 과학퀴즈 「퀴즈맨을 찾아라」, ▲증강현실을 이용한 기념 촬영 「증강현실(AR) 사진」, ▲「삐에로 풍선아트」, ▲4종의 「과학체험부스」,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방탈출 「과학동행버스」 등이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행사 당일 상설 전시관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insiseol.or.kr/culture/icsmuseum/)에서 하면 된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도 과학의 날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인천 지역상징물 ‘순무’와 함께하는 온라인 과학문화시설 탐방이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체험 축제도 개최한다.

수봉도서관에서는 과학강연이 열린다. 21일에는 극지연구소 정지영 박사를 초청해 「영구동토층이 녹고 있다구요」과학강연이 진행되며, 22일에는 심혜진 작가를 초청해 과학도서강연(북콘서트) 「일상, 과학다반사」가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http://inugeri.com/csc/) 또는 전화(☎032-870-9100)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또, 서운도서관, 수봉도서관, 부평청소년수련관 등 기관들이 협업해 4월 26일까지 자율주행, 드론, 로봇 등 코딩으로 배우는 미래 과학기술을 주제로 「찾아가는 과학문화 사업」이 진행된다.

과학의 날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또는 사이언스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한남 시 산업정책과장은 “인천시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과학관 등을 통해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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