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건강,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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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exercising indoors

직장인 김현수(41) 씨는 최근 ‘슬로우 머슬’이라는 용어를 들었다. 빠른 근육 회복보다 천천히, 꾸준히 근육을 만드는 방법이 건강 트렌드로 떠오른 것. 한국인의 바쁜 일상에서 근육 건강을 챙기는 새로운 실천법이 주목된다.

실제로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 부족은 근육 감소를 부추길 수 있다. 하지만 부담스럽게 헬스장에 등록하지 않아도, 일상 속 작은 변화로 근육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전문 트레이너 박수진 씨는 “근육량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일상에서 조금씩 움직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한 번에 긴 시간을 투자하기 어렵다면 사무실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간헐적 근력 운동’이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는 자리에서 일어나 다리 들기, 의자에 앉아 복부에 힘주기, 계단 오르기 등 간단한 동작이 있다.

최근 각광받는 건강 트렌드는 ‘루틴 적립’이다. 한꺼번에 몰아서 운동하기보다, 매일 10분씩 스쿼트나 팔굽혀펴기를 실천하는 루틴을 쌓아가는 것이다. 스마트폰 알람을 미리 설정해두고, 간단한 동작에 적립 스탬프를 찍듯 꾸준히 실천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근육 건강을 지키려면 식습관도 신경 써야 한다. 바쁜 한 끼라도 콩, 두부, 달걀, 닭가슴살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챙기는 것이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견과류, 버섯, 채소도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

물론, 개인의 건강 상태나 생활 패턴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거운 기구 대신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는 홈트(홈트레이닝) 영상도 유용하다. 무엇보다 운동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근육 건강을 장기적으로 지키는 비결이다.

결국 근육 건강은 거창하지 않아도,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지금 앉은 자리에서 바로 다리나 팔에 힘을 주는 것 역시 근육 챙기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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